[탑뉴스 현장르포]  일주일에 한번 가족과 함께 혹은 혼자의 여가 시간을 갖는 것은 큰 활력소가 된다. 빠울리스타(Av. Paulista) 대로는 일요일 오후 4시까지 차량이 통제 되어 자유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자전거를 즐긴다던가 걷거나 뛰는 사람들과 각종 행사를 구경하는 인파로 늘어난다. 길거리 예술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곳은 가족 단위로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을 위한 여가 지원이 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볼거리가 마련되고 각종 음악가들의 멋진 공연이 실시간 진행된다. 색다른 음식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한국처럼 맛 집의 아이콘이 늘어가고 있다.

 

빠울리스타 대로의 시작인 꼰솔라썽부터 빠라이소까지 도보로 1시간이면 많은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단 1시간의 여유만 있으면 된다. 화창한 주말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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