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0.06.02

기획취재

브라질 한인 김대웅(Daniel)씨가 세번째 도전에 성공한 가운데 한국에서 전국을 누비며 강의를 펼치고 있다. 요식업 사장 ‘구이구이 곱창식당’으로 사업에 성공하고 브라질에서 정식으로 대학 과정을 마치고 한의사로써(효성한의원 원장)의 두번째 도전에 성공한 그가 한국에서 ‘사회복지대학원 대학교 석사과정을 마치고 교수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 했다.

본사에서는 한국 기사를 통해 김대웅 교수의 활약을 접한 가운데 인터뷰 요청을 시도 했으나 아직은 내세울 때가 아니라며 짧은 통화만 가졌다.

이미 한인들과의 연락을 통해 많은 교감을 일으킨 김대웅 교수는 자신의 한개를 시험하듯 끝없는 도전을 이뤄가 좋은 모델로 자리 잡았다.  한인회 대외 협력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치안과 관련해 많은 자문과 인맥을 연결한 바 있다.  또한 오랜 시간 평통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의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활동을 인정 받아 브라질 신지식인 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처럼 끝없는 배움을 통해 자신의 범위를 넓히며 지식과 삶을 나누는 인생을 건 김대웅 교수는 이미 많은 수강생들에게 감동의 교수로 알려졌다.

현재 CEO 창의적 교수법 최고위 과정, 평생교육원, 서울 벤처대학원 대학교에서 활동하면서 전국에서 요청이 쇠도해 새벽 KTX 출퇴근을 할 정도이다. 그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현 미국 대통령 출마선언자)씨의 유명 강연에 함께 할 정도다. 또한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대웅 교수는 브라질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을 하고 있으나 현재 대학 교수로써 바빠진 패턴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통화에서 전했다. 브라질에 한인들과 현지인들에게 자신의 전문 분야를 놓고 좋은 강연을 펼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김대웅 교수는 한의사로써 브라질에서 무료 봉사 활동도 쉬지 않았다. 한인복지회에서 뿐만 아니라 국경없는 의사의 정신으로 아마존과 파라과이 등 수 많은 자비량 봉사도 펼쳤으며 브라질 경찰들에게도 한인들을 대표해 치료를 해 주며 유대 관계로 치안에 도움을 끌어내기도 했다.

김대웅 교수가 운영하는 ‘구이구이 식당’에서는 쌀나눔과 어려운 이웃에게 개별적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웅 교수는 이번 브라질 코로나 상황에 누구보다 안타까워 하며 한국의 의료 관련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접촉 한 사실도 드러났다.

환경과 상관 없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삶이 한인 사회 청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본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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