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6.15

기획취재

6월 14일, 정보교환3방에서 일어난 악성글 유포자 아이디 ‘시나위’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피해자들에게 전했다.

현재 시나위에게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을 전달한 ‘김ㅇㅇ’은 경찰 조사에서 신상정보를 얻어 초기에 연락을 취한 바 있다. 그러나 본인은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부인 했었다. 그러나 당시 룸싸롱에 잡혔던 관계자들의 증언과 김씨의 거주지와 상황을 추적한 결과 처음 유포자가 김씨라는 증거를 얻게 되었다.

시나위 역시 먼저 사과를 해 옴에 따라 선처를 할 예정이며 김씨에 대해서는 본명으로 한국 수사대와 브라질 수사대에 수사 신고가 들어가게 된다.

홍넬손 회장은 약속에 따라 사과를 해 온 악플러들에 대한 용서를 했으며 15일 한국 수사대에 모든 서류를 발송하게 되므로 더 이상의 용서는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분한 기간을 주었고 제 2, 제 3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회의 질서를 세우기로 했다.

또한 횡령과 비리 그리고 범법자로 몰아 한인회의 위상과 존엄을 파괴하고 탑뉴스에 대한(그외 피해관계자들) 비방 및  허위 기사 보도를 낸 투데이 인선호에 대한 민법, 형법 조치도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투데이 싸이트 내에 자유게시판 방치로 ‘개돼지’ 의 악성글을 방치했던 불법에 대한 기소건에도 모든 피해자들은 계속해서 진행을 하고 있다.

투데이 인선호는 6월 6일경 자유게시판에 ‘개돼지’ 글을 모두 삭제 하고 운영에 대한 안내문을 내걸었으나 피해자들의 개별 삭제 요청을 무시했으며 이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 또한 한인회 허위 비난에 관련 내용은 별도로 옮겨두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개돼지’ 아이디는 현재 브라질과 한국에 형법과 민법 모두 고발이 진행된다.  

한인회 허위 기사 관련 투데이와 같은 맥락으로 보도를 낸 관련 언론사들 역시 공모 가담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도록 법조인들과 17일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미 보도된 내용들을 대조해 연관성에 대해 소환이 이뤄지게 될 것이다.

현재 각계 각층의 한인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결의 서명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판사에 제출하여 죄목에 무게를 두고 관련자들 모두를 신상 공개하도록 법적 진행을 하고 있다. 이미 많은 한인들은 얼굴 없는 악플러들과 허위기사 보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서명에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한인회 또는 탑뉴스에 연락 하면 된다.

시나위의 사과문 (요약)

[ 홍창표 회장님과 가족 및 교민 여러분들께..

저는 금번 브라질 교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킴 정보교환3방 아이디 시나위 입니다.

다른 설명 이전에 전적으로 본인의 악성제보로 인해 피해를 보고 계시는 홍창표 회장님과 회장님의 가족 및 친지 분들 또 교민사회를 혼란으로 이끈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죄의 글을 올립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무지함으로 인해 이렇게 큰 파장이 올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짧은 생각으로 정보방에 이 같은 글 올린 것을 후회하고 회개하고 있습니다.

정말 홍창표 회장님과 가족 친지들과 교민 여러분들께 엎드려 사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홍창표 회장님께 단 0.1%도 회장님을 음해 하려는 목적이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홍창표 회장님과 가족 및 친지분들 또 교민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사죄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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