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9.09

현장르포

셀트리온 헬스케어 브라질 법인(제약사/중남미 팀장 강경두 (차장) / 브라질 국가 담당 윤홍주 대리 / 브라질 법인 관리책임 하고은 과장 )이 9월 9일(목,10시) 소로까바Sorocaba에 위치한 Aurora Eadi 물류창고내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브라질 긴급 사용 승인에 대한 런칭 축하 행사를 거행 했다.

이 자리에는 주상파울루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해 우병욱 민원영사, 노성범 실무관이 참석했으며 외부 인사로는 Maria Lucia Amary 상파울루 하원의원(Sorocaba) , ALESSANDRO TADEU DI LORENZO. 소로까바 시 보건 담당자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소로까바 Aurora Eadi 물류창고에 3.500개 물량이 입주 된 상황으로 보급이 시작 될 예정이다.

런칭 행사에는 윤홍주 대리의 사회로 각 인사들의 축하 인사말이 전달 됐다. 이어 강경두 셀트리온 헬스케어 팀장은 물류 창고에 보관 중인 치료제를 선보이며 기념 촬영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이번 런칭 행사를 통해 한국 의약 기술의 능력을 부각 시키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경두 팀장을 비롯 관계자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기쁨을 전했다.

이번 런칭 행사를 위해 마리아 하원의원과 보건부 담당자 알레산드로 의사의 참석은 큰 의미를 더 했으며 황인상 총영사는 이를 위해 그동안의 친분을 통해 여과 없이 외교적 성과가 드러난 것으로 평가 됐다.

황인상 총영사는 이날 축하를 위해 참석한 Maria Lucia Amary 상파울루 하원의원(Sorocaba) , ALESSANDRO TADEU DI LORENZO. 소로까바 시 보건 담당자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또 한번의 밝은 분위기를 연출 했다.

물류 창고 Aurora Eadi 담당자들 또한, 이러한 행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료제가 시급한 브라질 현 사회에 큰 희망으로 다가오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의료 행보에 큰 물꼬를 트는 계기가 확실하다고 강조 했다.

현지 한인사회와의 인맥이 닿고 있는 대형 병원에서도 큰 관심을 드러낸 상황이며 현지 방송을 통해 보도된 후 현지인들의 기대가 높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다.

셀트리온 제약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는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으로 코로나19 최대 감염 국가인 브라질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UOL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2021년8월 11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 / 이하 암비사)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으며 브라질 암비사는 렉키로나의 임상 최종 임상3상 결과가 브라질 발 감마 변이 및 인도 발 델타 변이 등에 대한 전임상 자료에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됐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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