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2023.03.11

2023년 3월 10일(금,11시), KTREE케이트리 및 K글로벌미디어센터(K-GMC 대표 최재영)-사단법인 재외미디어센터 / 회장 이웅길) 를 방문한 브라질 탑뉴스 대표 장다비(공동 남미지부장)는 브라질 한인 동포 및 지역 사회의 인적, 문화 유산을 선정 및 등록하는 방안을 두고 김동선 사무총장과 최재영 센터장(CEO)과 논의 했다.

브라질 한인 동포 내에 한국의 전통 문화, 예술 및 전문 기술을 보유한 인적 및 문화 유산의 가치를 인정하여 후세 및 현지인들에게 보급 및 승계 하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전문성이 국보급으로 인정 되지는 않으나 해외 거주하는 이민자들의 특성에 맞춰 그 활동과 실력을 존중하여 별도 ‘해외동포 인간 문화재 및 동포 문화 유산’으로 국가 소속의 관련 단체(KTREE , 재외동포재단 등)에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날 논의 가운데 김동선 사무총장은, “해외 동포 커뮤니티를 전담하고 있는 국가 소속 운영 기관으로써 충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가능하며 앞으로 연관되는 동포청을 통해 하나의 부서로 운영될 수 있는 의견이기에 이웅길 회장님께서 김석기 해외동포 위원장께 충분히 전달할수 있으며 방안을 모색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이 사업이 케이트리KTREE를 통해 ‘해외 동포 인간 문화재 및 해외 동포 문화 유산’ 확대로 적임이며 각 해외 지부장님들과 임원들의 회의를 통해 이 안건을 건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안은 현재 케이트리에서 추진중에 있는 사업들과 연동이 가능함을 설명하면서 크게 확대하자고 역 재안  받은 가운데 이웅길 회장 및 임원단과 추가 논의를 잡았다.

최재영 센터장(대표)은 전문 경영인으로써 K글로벌미디어센터에 최대 투자를 통해 6월경 새롭게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외 200만 동포와 국내 400만 활용자가 이용하는 채널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둔 가운데 올해 같은 건물 내에 확장 이전하여 전문 인력도 10여명으로 보충했다.

KTREE 남미지부(공동 지부장 박주성)에서는 브라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남미 대륙에 이번 ‘동포 인간 문화재 및 동포 문화 유산’ 프로젝트를 시범적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동포 인간 문화재는 문화, 예술의 보유자가 그 동안 대외적으로 활동한 이력과 차세대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끼친 영향을 기준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을 두고, 또한 동포간, 지역 사회에 공로를 남긴 인물들도 무형 및 유형 문화재로 분류할 예정이다.

현지 지역 사회에 재외국민의 역사로 남겨진 공간 및 유적, 상징물, 기념비, 동상 등도 선정하여 정부 운영 해당 기관에 각종 미디어, 책자 등에 자료로 기록하여 무형 및 유형의 문화재의 선정 대상이 된다.

문화재 선정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은 아닐수 있다. 비록 인증서 하나 발급해 주며 해당 기관에 분류 등록되는 과정이지만, 해외 동포 인재를 발굴하며 능력과 재주를 인정하여 사명감을 고취시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도록 응원하는 취지가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구체적인 사항은 보완하기로 하였으며 결정 사항에 대해서 추가 보도할 예정이다.

현재 김동선 사무총장의 프로젝트에는 해외 동포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연계하여 홍보 및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해외 동포 문화재 인정 요청에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으며 해외 동포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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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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