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7.20

현장르포

한인회(회장 홍넬손)에서는 Pari 지역에 위치한 한국공원을 시, 구청의 도움을 통해 다시 한번 청소를 준비한다. 공원 내에 무단 거주하는 걸인을 내보내야 하는 문제에 있어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관계로 협의를 이어왔으며 물청소차를 동원하여 다시 한번 청소를 요청한 가운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날씨가 추운 가운데 걸인들은 화단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여 지는 가운데 화재의 문제를 두고 시경찰 측과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요청해 두었다.

한인회에서는 작년 12월  노숙자들을 내보내고 물청소를 진행한바 있으나 지속적인 요청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이번에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었다.

노숙자들에 대한 방안은 시, 구청에서도 손을 쓸수 없는 입장으로 잦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바로 바로 철거 할 수 없는 것이 문제다. 봉헤찌로 역시 단속을 하지만 걸인들을 쫓아낼수 없다고 답변 했다.

한인회는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신경쓰지만 걸인들의 출입에 시경찰 역시 대안이 없다는 것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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