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 08.03

실황

8월 3일(화,15시) 브라질리아(DF)  Republicanos10(FRB- DF)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브라질 연방하원의원회 출범식이 성공적으로 개최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80여명의 연방 하원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 임기모 대사와 민주평통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 한병돈 위원장, 공주현 단장, 박종황, 우연호, 이정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먼저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식순을 이어 갔다. 브라질리아 연방 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애국가 제창이 울려퍼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맞으며 출범식 개회가 선언 되었다.

연방하원의회 부회장인 Roberto Alves 의원의 지지문과 축사를 이어 Milton Vieira , Marcel Van Hatten, Luiz Miranda 하원의장이 전했으며 하원의원회 회장 Aroldo Martins 의원이 지지와 내용 중, 임기모 대사와 함께 지속적인 지지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김요준 회장의 공공 외교가 강한 의지 속에 이뤄지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았으며 태권도 보급과 무도인들의 결집으로 성장한 조직이 대단하다며 김요준 회장의 태권도 리더십에 찬사를 보냈다.

이에 임기모 대사와 김요준 회장의 답사가 전달 되었다. 이어 임기모 대사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Artur Lira 하원의원과 Aroldo Milinton 연방하원의원회 회장에게 전달 했다.

대사관에서는 한국과 브라질 국기가 새겨진 한국산 마스크를 선물로 참석자 모두에게 전달 했으며 브라질협의회에서도 하원의원회에 인삼주와 한국 주스 ‘봉봉’ 그리고 민주평통 책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출범식이 마치고 모든 하원의원들은 임기모 대사와 인사를 나누기를 기다렸으며 기념 촬영을 하려고 복새통을 이뤘다. 김요준 민주평통브라질 협의회장은 태권도를 수련한 의원들의 인사로 오랜 시간 후레쉬가 쉬지 않고 터졌다. 이렇듯 큰 호응을 끌어내며 순조로운 출범을 알렸다.

이번 하원의원의 성공적 지지를 얻어낸 대에는 Aroldo 하원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으며 임기모 대사의 역할이 큰 것으로 전했다. 또한 3차례 이상 브라질리아를 방문한 김요준 회장과 위원들의 수고가 뒷받침 된 결과다. 김요준 회장은 그 누구도 기대 못했던 4월에 열린 연방의원초청 한반도 평화 강연회를 통해 1900여명(접속자수)과 함께 온라인 한반도 평화 지지를 끌어내는데 성공 했다.

김요준 회장은 이번 하원의원회의 지지에 힘입어 내년에는 상원 의원들이 앞장서 한반도 평화를 지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민간 공공외교의 결과를 지켜 본 타 단체들의 반응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준 민주평통자문회의 브라질 협의회에 박수를 보낸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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