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2023.03.15

한국을 방문 중인 브라질 빠라나주 ( Governo do Estado do Paraná.) 경제 사절단이 15일인 둘째날을 맞아 새벽 일찍 지방을 방문하여 업무를 마치고 서울에서 브라질에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과의 상담과 협약을 이어갔다.

사절단은 오후 4시, 본투글로벌센터(K-ICT BORN2 GLOBAL)에서 상담을 가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혁신기술 스타트업이 글로벌시장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관으로 ‘13년 설립 이래 매년 200여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전담 지원해오고 있으며, 국제기구 등 다양한 해외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먼저 브리핑을 시작한 유에프오어스트로넛(UFO Astronaut Inc.) 심절규 대표이사는 드론 개발 및 운영사로 다양한 목적과 용도의 역할을 통해 데이터 공동 연구와 구호(안전, 구조 등)에 대한 활용과 농업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유에프오어스트로넛 회사는 종합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주식회사 에어심으로 출발했다.

2020년 AI 기반 드론 활용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AI 골프장 상황분석 및 종합관리 솔루션, 아케데미 운영, 스마트팜 솔루션, AI기반 태양광 패널 관리 솔루션 공급 등이다.

스마트팜 솔루션은 농작물의 생육관리를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이다. AI 기반 태양광 패널 관리 솔루션은 항공 열화상 분석을 활용해 PV 진단시스템을 구축한다.

운영 중인 아카데미는 국토부 국가자격증 과정으로 AI기반 직업 훈련 과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AI 기반 골프장 잔디관리 솔루션인 Green-eye는 3차원 코스관리로 진단과 정밀방제가 가능한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특허를 받은 기술로 개발된 코스관리 솔루션은 최상의 잔디 품질 제공, 실시간 잔디 수분 진단, 정밀 방제로 비용절감, 친환경 코스관리가 가능하다.

사절단은 이번 사업 안건인 농업 스마트팜에 접목 여부를 신중히 검기하기로 하는 한편 공동 투자에 더 적합한 조건에 의사를 전했으며 긍정적 검토를 하기로 했다.

이어서 영양제 오메가3 함유 화장품 제품이 소개됐다.

파이코일 바이오텍 코리아 임창순 대표이사가 유창한 영어로 소개를 이어갔다.

Phycoil Biotechnology international, Inc는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내 MenloPark 에서 창립된 점을 부각했다.

파이코일 바이오텍 코리아는 미개척 바이오 산업 분야인 미세조류를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에서 바이오에너지 솔루션까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점에 있어 주정부에서 추진하고자하는 연구소 운영의 내용이 일치해 더 많은 질문을 던졌으며 사절단들간의 많은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자연에서 상업적 가치가 있는 미세조류종을 발굴하는 숙련된 기초 바이오 기술의 보유와 고효율 미세조류 배양기술의 확보는 미세조류 상업화의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사절단의 큰 관심 분야 중 하나였던 미세조류 연구에 매료되어 연구소 운영과 사업 추진에 추가 미팅을 가지기로 했다.

이날 장관들과 공단, 투자 책임자 등 일부는 저녁 비행기로 공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시장(Ivaiporã)과 일부 책임자들은 금요일까지 협상 마무리를 위해 남게 된다. Carlos 주지사 역시 다른 일정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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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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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Parana주정부, 브 진출 희망 기업에 쌍방 투자 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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